안녕하십니까.
기존에 사용하던 콤프레샤가 약간의 문제가 생겨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콤프레샤로 고민하던 중 아우라 AC-500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소음은 기존 콤프레샤도 심하다고 느끼지 않았기에 45db 정도라면 시끄럽지 않을거라 느꼈고
결정적으로 스테인레스 제질의 탱크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아시겠지만... 철제 제품은 녹물이 나옵니다.

우선 탱크 용량이 기존 제품은 3L, 아우라는 2.5L 입니다.
공기가 모두 빠진상태에서 다 차서 콤프가 돌아가지 않는 시간을 측정해 본 결과 시진과 같습니다.
기존 제품은 1L 공기가 차는데 약 41초가 걸렸으며
아우라는 1L 공기가 차는데 약 16초가 걸렸습니다. 힘이 좋아 공기가 빨리 차는 것 같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소음과 진동은 약간 있는편이지만, 시로코펜(160짜리) 보다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작업하기때문에 아랫층 소음에 민감한 편인데도 걱정이 없습니다.
단, 약간의 진동이 느껴지므로 진동패드(스펀지, 메트 등)을 깔기만 하면 전혀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라 느껴집니다.
특히 공기가 빨리 차는 편이라 소음이 금방 끝나버리게 되니 더욱 좋습니다.

구입 전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사용해보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럼..즐거운 하루 되세요~!

세부 사용기 : http://blog.naver.com/phoenx/220878458608